알트 코인으로 버는 돈은 전부 비트, 이더로 바꿨는데
내 이더를 더 일하게 만들고 싶다! 하는 사람들을 위한 전략되겠습니다.
*원글은 @thedefiedge 트윗에서 가져왔습니다.*
많은 사람들이 이더리움을 가지고 시세차익만 노릴 뿐,
이더리움으로 얻을 수 있는 여러가지 패씨브인컴 전략을 모릅니다.
소개에 앞서, 저만의 이더리움 철학은 아래와 같습니다
- 이더리움으로 낮은 리스크지만 이자를 따박따박 받는 것에 집중
- 미래 구매력을 유지하고, 전체 포트폴리오에 안전자산으로써 이더리움 현물을 보유해야 함
- 따라서 이더리움은 장기투자로 바라보며, 다만 그 중간여정에 수익을 가져가고 싶음
- 마지막으로는 높은 리스크로 돈놀이 해보고 싶은 분들을 위한 전략도 소개할 예정
투자전략1: 콜드월렛에 보관하기
이더리움에 대한 패씨브 인컴이 없음
마치 금괴를 사서 보관해 두는 것과 같음
하지만 디파이의 리스크(해킹과 사기)를 헷징하는 것과 같음
리스크 평가: 1/10
투자전략2: 이더리움 예치서비스 이용
이더리움을 맡기면 안정적인 연평균 수익률을 보장하는 서비스 이용
1) Celsius: 5 ETH 맡길시 연이율 5.35% (https://celsius.network/)
(다만 Celsius는 BadgerDao 해킹에 연루된 이력이 있음)
2) BlockFi: 5 ETH 맡길시 연이율 5.50% (https://blockfi.com/)
(BlockFi 에 맡겨두는 코인들은 Gemini 거래소에서 관리됨)
3) Hodlnaut: 5 ETH 맡길시 연이율 5.50% (https://lnkj.in/p/hodlnauttw)
장점: 쉬움
단점: 본인인증(KYC)해야 되고, 탈중앙화랑 멀어지고, 이더를 보내놓는 동안 내 소유가 아님
리스크 평가: 3/10
투자전략3: 이더리움 스테이킹 이용
스테이킹은 내가 가진 코인을 이더 네트워크에 맡겨서 PoS가 돌아가게 함
스테이킹을 하면 보상으로 이더를 받음
이더 스테이킹은 최소수량이 좀 크고 스테이킹 방법이 좀 어렵기 때문에 추천하지는 않음
장점: 이더 네트워크의 안전성을 도모함. 이더 장투하는 사람들에게서 칭찬을 제대로 받을 수 있음
단점: 32 이더가 스테이킹 최소수량, 처음 방법이 어렵고, 현재 개발이 진행중인 이더2가 나올때까지 이더가 묶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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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 위의 단점을 보완한 방법이 몇가지 더 있음
a. 거래소에서 스테이킹 이용하기
- 코인베이스 같은 거래소에서 스테이킹 할 수 있음
- 연이율 4.5%
장점: 졸라 쉬움
단점: 연이율이 좀 낮음, KYC 해야됨, 맡겨두는 동안 내 소유가 아님
리스크 평가: 2/10
b. 유동성 공급 스테이킹
유동성 공급 스테이킹은 이더를 직접 넣는게 아니라서 아래와 같은 특징이 있음
- 스테이킹 최소수량 조건이 없음
- 락업 조건이 없음
이더를 맡기면 증표로 stETH라는걸 나한테 줌
stETH의 장점은
- 이더랑 1:1로 페깅되어 있어 똑같은 가치를 지님
- stETH는 스스로 매일 리베이싱(이자를 받으면 원금에 합치고 또 이자를 받고 하는걸 자동반복) 하면서 복리이자 보상을 줌
- stETH를 가지고 새롭게 디파이 서비스에 이용할 수 있음 (LP pair, lending, borrowing)
그럼 유동성 공급 스테이킹 할 수 있는 곳은?
1) Lido Finance: 가장 유명하고 사람들이 넣은 금액(TVL)도 가장 많음 (https://lido.fi/)
2) Stakewise: 넣어두는 이더랑 보상받는 토큰을 달리하여 받음 (https://stakewise.io/)
3) Rocket pool: 탈중앙화 잘 되어있어서 심지어 여러분도 노드를 직접 운영해서 추가 수익 가능 (https://rocketpool.net/)
리스크 평가: 2/10
심화과정:
stETH 가지고 아래 서비스에서 유동성 풀에 또다시 제공하면서 추가 수익 얻을 수 있음
근데 이더 가스피가 크기 때문에 오히려 손해일 수 있어 비추.
1) Curve Finance (https://curve.fi/)
2) Convex Finance (https://www.convexfinance.com/)
3) Yearn Finance (https://yearn.finance/)
리스크 평가: 4/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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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자전략4: 앵커프로토콜 이용
초반에는 이자율이 좋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안좋은 전략이 될수도 있음
차근차근 설명하자면,
1단계: 이더를 stETH로 바꾸기 (https://lido.fi/)
2단계: stETH를 bETH로 바꾸기 (https://anchor.lido.fi/)
3단계: bETH를 담보로 맡기기 (https://app.anchorprotocol.com/)
4단계: 그럼 이제 UST를 원금의 75%까지 빌릴 수 있음 (너무 욕심부리지 않길 추천. 25% 정도가 적당함)
5단계: UST를 앵커프로토콜에 넣고 19.5% 연이율 받기
장점: aUST로 19.5%의 연이율 받을 수 있음
단점
- 토큰을 여러번 바꾸는 과정에서 세금을 낼 수 있음
- 레버리지를 이용하는 방법임
- 앵커프로토콜의 19.5%가 지속되지 않을 수 있음
- 스마트컨트랙 리스크 (Lido와 Anchor)
- 초보자에게는 따라하는거 자체가 어려울수도?
리스크 평가: 4/10
심화과정:
앵커프로토콜에 UST를 맡기면 aUST를 받게되는데
aUST를 새롭게 이용해서 꽤 낮은 리스크로 추가수익을 얻을 수 있음
델타 뉴트럴(Delta Neutral) 전략이라고 불리며 미러 프로토콜을 사용함 (https://mirrorprotocol.app/#/trade)
+ ApertureFinance에서 델타 뉴트럴 전략을 자동화시켜 주기도 함 (https://aperture.finance/)
리스크 평가: 5/10
투자전략5: 테라 생태계의 넥서스 프로토콜 이용
투자전략4에서 했던것처럼 bETH를 만들었으면
넥서스 프로토콜에 간단히 예치하면서 이자 받을 수 있음 (https://terra.nexusprotocol.app/)
bETH까지 왔으면 엄청 쉽고 연이율 6.45%
리스크 평가: 3/10
이제 절반 왔다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