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편에 이어서 알아보는 디파이 공부
그리고 이 글 마지막에 내 생각 정리해봄
6. Vertex Protocol
아비트럼 체인에서 나오는 야심작임 (22년 4분기 출시 예정)
- CEX 같은 DEX: 바이낸스 같은 중앙거래소에서 가능한 모든 기능 제공할 거임
- 그럼 어떤 기능들이? 현물거래, 단기금융, 파생상품을 하나의 프로토콜에 올릴 것
7. PvP AMM
GMX.io 에서 보는 무기한선물 시장의 업그레이드 버전 (22년 출시)
- CEX 같은 DEX: 합성 자산 거래(코인이나 커머디티 가격을 추종하는)도 있음
- 어떤 특징이? 근데 유동성으로 스테이블코인만 허용함
8. Liquity Protocol
새로운 개념인 Protocol-Owned Liquidity (POL)을 지속 가능한 형태로 만듦 (22년 10월 출시)
- Chicken Bond: 스테이블코인 LUSD의 페깅을 유지하는데 Curve에 POL을 이용함
- (치킨본드? 이름이 뭔가...솔직히 새로운 개념인가 싶은데 잘 모르겠음 올림푸스다오가 했던 거 아닌가? 일단은 본문에 있으니 가져와 봄)
9. Gamma Swap Labs
최초로 오라클 없이 돌아가는 DEX (출시 예정일 모름)
- 시장 변동성 베팅: 가격이 오르거나 내리는 것에 베팅이 아니라 변동성에 베팅하는 거 (미국증시 VIX 지수 생각하면 될 듯)
- 변동성에 베팅하면 좋은 점? 비영구적손실을 헷징하는 상품을 만들 수 있음
10. dYdX V4
탈중앙화 오프체인 오더북 기반 무기한선물 시장 (22년 4분기 출시 예정)
- 홀더들에게 분배: dYdX 홀더들한테 거래 수수료 분배
돈벌기 위한 디파이 공부 (3)~(4)는 4 가지로 정리되는 것 같다
- DEX의 인터페이스 CEX화: 사람들이 CEX를 먼저 써보고 DEX로 넘어오기 때문이 클 듯. 일반 코인거래소에서 쓰던 기능들을 그대로 쓸 수 있게 많이들 만드는거 같음. 그럼 CEX말고 DEX를 써야하는 이유? 수수료가 거래소로 들어가지 않고 탈중앙적으로 분배되는 느낌적인 느낌이랄까
- DEX의 단점인 비영구적손실 보완: 비영구적손실을 헷징할 수 있는 기능이나 상품들이 많이 생겨나는 추세
- 페깅자산의 디페깅 보험: 22년의 디페깅 썸머를 거치고 페깅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들이 많이 생겨나는 추세
- 디파이 대출 신용점수 온체인화: 이제 돈이 없어도 안전하게 디젠플레이하면 봐주겠다 느낌?ㅋ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