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가장 인상 깊었던 수익 인증 글!
모르는 분이지만 짝짝짞 축하드리며ㅎㅎ
9월달 NFT 수익 9배 가져간
돌곰배님
난 돈벌기 위해서 현물선물 째려보고 디파이 공부 쬐금씩 하는데
역시 시드 점프는 수십배 벌어가는 NFT인건가 싶기도ㅠㅠ
(근데 NFT는 헷징이 안되니까 손이 안간다 손이...)
아무튼 난 저번 포스팅에 하던 디파이 공부 이어서 보기로 함
원글은 @Mikey0x_ 트윗에서 가져오고
번역은 내 수준 내 입맛대로~
현재 잘나가는 대출 프로토콜이랑
앞으로 대세가 될 거 같은 프로토콜 알아보겠음
현재
현재 잘나가는 1등 AAVE
- 멀티체인을 공략했기 때문에 확고한 1위임
- 전체 TVL의 37%가 레이어2나 EVM에서 나옴
현재 잘나가는 2등 Compound
- v2에서 v3로 서서히 자본이동 시키고 있음
불완전담보 중에서는 Maple이 가장 인기 많음
TVL 급격히 성장 중인 Euler랑 ClearPool에 관심 둘 필요 있음
앞으로의 방향성
<메인넷 vs. L2 & EVM>
현재 대출 프로토콜들은 대부분의 TVL이 각자 메인넷에서 이뤄지는데,
EVM하고 L2에서 점점 파이를 키워가는 중임
아마 다음 사이클에서는 L2에서 유동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
<과담보 vs. 불완전담보>
현재는 과담보 모델이 불완전담보 모델에 비해 지배적인데,
KYC랑 zk 기반 자격 증명이 더해지면 불완전담보도 많이 이용할 거로 예상됨
<블루칩 vs. 롱테일>
현재는 블루칩 자산들이 더 활용성이 많음
롱테일 자산들이 활용성 적은 이유는 아직까지 비유동성 스테이킹이 많기 때문인데,
유동성 스테이킹으로 전환하는 추세에 따라 롱테일도 활용성 많아질 것
전반적인 예상
대출을 포함한 디파이 전체가 아래 세가지 이유로 소수독점 체제로 갈 가능성이 높음
- 강한 네트워크 효과
(한번 익숙해지면 그걸 더 쓰게되는 효과) - 기능의 수직화
(한 프로토콜에서 여러가지 기능을 제공) - 그리고 브랜드 해자
(위 두가지를 합치면 깊은 해자가 생김)
+ 새롭게 시도되는 도전들
- 현실세계 담보(KYC라던지)로 증명하는 불완전담보 대출
- NFT를 담보로 사용하는 대출
- DAO에 특화된 대출
정리해보니 이번건 좀 노잼ㅠ
결국엔 디파이도 앞으로 소수독점되고 이율도 거기서거기가 될거란 말...
뭐 시장의 효율화를 향해 가는 길이 맞긴 한데
코인으로 돈 버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듯 싶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