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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벌기 위한 디파이 공부 (2)

cryptpill 2022. 9. 30. 14:21

오늘 가장 인상 깊었던 수익 인증 글!

모르는 분이지만 짝짝짞 축하드리며ㅎㅎ

9월달 NFT 수익 9배 가져간
돌곰배님

난 돈벌기 위해서 현물선물 째려보고 디파이 공부 쬐금씩 하는데

역시 시드 점프는 수십배 벌어가는 NFT인건가 싶기도ㅠㅠ

(근데 NFT는 헷징이 안되니까 손이 안간다 손이...)

 

아무튼 난 저번 포스팅에 하던 디파이 공부 이어서 보기로 함


원글은 @Mikey0x_ 트윗에서 가져오고

번역은 내 수준 내 입맛대로~


현재 잘나가는 대출 프로토콜이랑

앞으로 대세가 될 거 같은 프로토콜 알아보겠음

 

현재

현재 잘나가는 1등 AAVE
  • 멀티체인을 공략했기 때문에 확고한 1위임
  • 전체 TVL의 37%가 레이어2나 EVM에서 나옴
현재 잘나가는 2등 Compound
  • v2에서 v3로 서서히 자본이동 시키고 있음
불완전담보 중에서는 Maple이 가장 인기 많음
TVL 급격히 성장 중인 EulerClearPool에 관심 둘 필요 있음

 

앞으로의 방향성

<메인넷 vs. L2 & EVM>

현재 대출 프로토콜들은 대부분의 TVL이 각자 메인넷에서 이뤄지는데,

EVM하고 L2에서 점점 파이를 키워가는 중임

아마 다음 사이클에서는 L2에서 유동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

 

<과담보 vs. 불완전담보>

현재는 과담보 모델이 불완전담보 모델에 비해 지배적인데,

KYC랑 zk 기반 자격 증명이 더해지면 불완전담보도 많이 이용할 거로 예상됨

 

<블루칩 vs. 롱테일>

현재는 블루칩 자산들이 더 활용성이 많음

롱테일 자산들이 활용성 적은 이유는 아직까지 비유동성 스테이킹이 많기 때문인데,

유동성 스테이킹으로 전환하는 추세에 따라 롱테일도 활용성 많아질 것

 

 

전반적인 예상

대출을 포함한 디파이 전체가 아래 세가지 이유로 소수독점 체제로 갈 가능성이 높음

  1. 강한 네트워크 효과
    (한번 익숙해지면 그걸 더 쓰게되는 효과)
  2. 기능의 수직화
    (한 프로토콜에서 여러가지 기능을 제공)
  3. 그리고 브랜드 해자
    (위 두가지를 합치면 깊은 해자가 생김)

 

+ 새롭게 시도되는 도전들

  1. 현실세계 담보(KYC라던지)로 증명하는 불완전담보 대출
  2. NFT를 담보로 사용하는 대출
  3. DAO에 특화된 대출

 

 

정리해보니 이번건 좀 노잼ㅠ

결국엔 디파이도 앞으로 소수독점되고 이율도 거기서거기가 될거란 말...

 

뭐 시장의 효율화를 향해 가는 길이 맞긴 한데

코인으로 돈 버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듯 싶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