루나가 계속 상승하고 있어서 관심 보이는 초심자들 위한 정리본임
가장 정확한건 공식홈페이지에 쓰인 글들을 읽어보는 거지만
투자를 위해서 알아야하는 핵심만 정리해서 알려드림
모르는 단어는 다 설명할테니깐 따라와보셈
1. 테라는 뭐고 루나는 뭐임?
테라(Terra)라는 하나의 가상의 국가가 세워져서 (앞으로 테라 생태계라고 부를거임)
거기에서 쓰는 화폐가 대표적으로 2개 루나(LUNA)랑 스테이블코인(UST)가 있다고 보면 됨
테라를 만든 사람은 한국사람 "도권"으로 처음부터 강조했던게
테라(루나) 코인 목적부터가 스테이블 코인(UST)을 유지하기 위함이라는건데
이게 테라(루나)의 핵심임. 왜냐면 디파이(DeFi)에서 스테이블코인이 필수기 때문.
(초보자를 위한 설명: "디파이"란 내가 가진 코인으로 고이율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인터넷 은행이라고 보면 됨.
카카오뱅크 토스뱅크 같은거 만들어지잔슴? 한국을 넘어선 전세계 대상으로 만들어지는 거라 보면 됨)
2. 루나는 기능이 뭐임?
루나는 테라 생태계에서 가장 기본 화폐(native token)로 쓰임
- 송금 거래 수수료로 쓰인다던지
- 스테이블코인(UST)을 1달러에 맞추는데 유지하는데(페깅) 쓰인다던지
3. UST는 왜 중요함?
테더(USDT)나 써클(USDC)같은 회사에서 발행하는 스테이블코인이 있음
근데 USDT나 USDC는 쉽게 말하면 그 회사를 믿고 회삿돈을 빌려 쓰는 거임
지금 전쟁 때문에 러시아 루블이 거래가 안되는거처럼
갑자기 회사문제로 USDT나 USDC가 거래가 안될 수도 있음
UST는 위 회사들과 다르게 탈중앙화된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인데,
탈중앙화라는건 그 누구도 내가 가진 걸 지멋대로 뺏을 수 없다는 의미임
탈중앙화 세계에서는 탈중앙화 화폐가 필요함.
4. 페깅이 뭐임?
1 UST = 1 달러 라는 공식을 유지하는 거
위의 공식(페깅)을 컴퓨터 알고리즘으로 유지하고 있음
1) 1 달러만큼의 가치를 가지는 루나(LUNA)를 없애면 1 UST를 짠!하고 만들 수 있음
2) 1 UST는 다시 1 달러만큼의 가치를 가지는 루나(LUNA)로 바꿀 수 있음
이 두 가지는 프로그래밍 된거기 때문에 마치 동쪽에서 해뜨는 거처럼 불변의 법칙임
근데 LUNA랑 UST 가격은 계속 변함. 가격은 수요와 공급으로 결정되니깐.
이 때를 놓치지 않고 차익거래로 돈버는 사람이 생기는데,
(루나 1개가 지금 80달러 정도 하니깐)
갑자기 UST 사고싶은 사람이 많아져서 UST 가격이 1.10 달러가 되면
나는 루나 1개를 1/80 조각으로 잘라서 UST를 만들고 1.10 달러에 팔 수 있음
그러면 앉아서 10% 수익을 꽁으로 얻는 거임
이런 차익거래로 돈 버는건 개인들이 못한다고? 코인은 탈중앙화(개인)을 위한 곳이란걸 기억하셈
화이트웨일(https://app.whitewhale.money/)에서 개인이 돈만 넣으면 알아서 차익거래 실현해줌
5. 근데 루나는 왜 오르는거임?
UST를 쓰고 싶은 사람이 많아지면 그만큼 LUNA를 소각해야 됨 (없애야 됨)
그니깐 UST를 쓰고 싶은 사람이 많아지면 LUNA 수요도 높아지는거고
그래서 LUNA 가격도 오르는 거임
UST는 왜 쓰고 싶어하는데? 디파이(DeFi)에서 꼭 필요한 존재기 때문임
그리고 디파이를 쓰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기 때문이고
다음편 계속 쓸 껀데
이정도도 이해 안되는거 있으면 댓글 적으면 설명해드림